나는 사정상 참석을 못했는데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서울 대전 석성친구들 리조트 야외바베큐 장에서
맛있게 한잔 하며 그동안 못다한얘기들 하는 모습들
그동안 못불러본 이름들 이규현,윤석신,김주억,백호기,이창환,남궁춘,유명열,
강용원,황명진,정종원,김겸예,김미순,전익자,
김두안,손경옥,또 빠진 이름없나 모르겠다..
다음날은 나하고 박영순이 합류하여 백마강 유람선 고란사 낙화암 구경하고 아쉽게도 궁납지 연꽃축제는 너무 복잡하고 땡볏이라
취소하고 점심먹고 커피한잔하고 아쉬움만 남기고 다음만남을 기약했다.
카톡에서 유명열왈
옥아!
그재 머리에 이른 서리 내린 친구가 느네 동네
춘희 .종원
근데 춘희가 자연산 우렁을 가지고와 회로도 먹고 해장 찌게도 해 먹고
친구야 고마우이.
이뿐 아지매는 봉정에
아! 누구드라
쓰바 부여서 오는길에
까먹어 부렸다.
그건 친구가 집적 만나서 알려주게.
남산 시연이(일명 응킁이라고 했다는 전설은 있으나 확인은 않됨).
새말 창환(주황색 티 셧츠)이 지금은 부여에서 생활(박영순 기자에 의하면 이까 그 아즈매하고 이웃집이라고함).
아랫개사리 백호기(분홍색 티셔츠),석성에 석신.주억(별명이 머라했는데 이것도 까먹고, 절대 확인되지 앉음)
시연아 빨리 몸 회복하길 친구들이 기도할께
이상은 부여에서 손경옥,말방구 특파원이 보내온 소식이었씀니다,
카톡에서 강용원
친구들아 !
정말고맙다
옛모습이 그리워 섰는데
우리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사십 구년이 지나고
오십 여년이 가까워진다
세태에 시달려
많이들 모습이 변했더라
계중에는 먼저 세상을 떠나
저하늘 나라로 간친구도 잊지만
이제 우리가 얼굴을 마주대고
옛 이야기를 하면서 즐길날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다
늦어지만 이제라도 자주연락하고
즐겁게 보내자
이번모임에 자리를 갗이해주신
친구들 한태 감사드리고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이고
일정을 잡아 약속을 진행했으면
더욱더 많은친구들이 왔을테대
한편 아쉽고 그런데로
즐겁게 보냈다
모두들 건강하고 다음 모임을
약속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기를바란다
강용원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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